남북한 통일대축전 무산/정부,民和協 행사 허용… 南北 별도 개최

남북한 통일대축전 무산/정부,民和協 행사 허용… 南北 별도 개최

입력 1998-08-14 00:00
수정 1998-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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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판문점에서 공동개최를 추진했던 8·15 통일대축전 행사를 남북 양측이 별도로 치르게 됐다.

정부 당국은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민화협) 준비위원회와 통일대축전 남측추진본부의 축전행사를 허용할 방침이나,범민련 남측본부와 한총련의 통일대축전 행사는 봉쇄할 예정이다.

韓光玉 민화협 상임공동본부장은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통일대축전 개막식에 참석,“축전행사가 남북공동으로 열리지 못하게 된 점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 금세기 내에 민족통일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밝혔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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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북한측 주도로 남·북·해외 범민련 대표 9인으로 구성된 8·15 통일대축전 공동위원회는 12일 평양 양각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5일 판문점에서의 8·15 통일대축전 행사일정을 공개했다.<具本永 기자 kby7@seoul.co.kr>

1998-08-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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