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자원봉사 줄이어/붕괴제방 쌓기·통신복구 등 총력

수해복구 자원봉사 줄이어/붕괴제방 쌓기·통신복구 등 총력

입력 1998-08-12 00:00
수정 1998-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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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퍼붓던 비가 주춤한 11일 서울 경기 충남 등 수해지역 주민들은 간간이 비가 뿌리는 가운데 폐허로 변한 집과 논밭을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시는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1만5,000여명,쓰레기 수거장비 1,900여대를 동원해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 9,800여t을 수거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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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공무원 군인 등 9만8,000여명과 2,000여대의 중장비가 투입돼 도로 180곳과 제방 129곳 등에 대한 복구작업이 진행됐다. 육군 올림픽부대 장병 3,000여명은 송추계곡과 장흥·일영·신흥유원지 일대에서 굴삭기 등 중장비와 차량을 동원해 산사태로 매몰된 사체발굴작업과 더불어 유실된 도로를 복구했다. 한국통신은 불통 중인 전화 2만2,000여 회선을 늦어도 15일까지 복구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으며,수도당국은 고양시 등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재개하기 위해 의정부가압장 등에서 복구작업을 계속했다.<文豪英 기자 alibaba@seoul.co.kr>

1998-08-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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