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3일 3기 한총련의장을 지낸 鄭泰興씨(27·전 고려대총학생회장)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연행,조사중이다. 鄭씨는 지난 95년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의 밀입북을 배후조종한 혐의 등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다 지난 2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6동의 은신처 부근에서 잠복중인 경찰에 붙잡혔다.<朱炳喆 기자 bcjoo@seoul.co.kr>
1998-08-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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