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구청도 4,700여명 감축

서울 25개 구청도 4,700여명 감축

입력 1998-07-31 00:00
수정 1998-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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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6급 1,024명 자리 없애

서울시청에 이어 25개 자치구도 2,000년 말까지 정원의 12%에 해당하는 4,700여명이 줄어든다.

서울시는 30일 구별 구조조정안을 다음달 1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각 자치구에 통보했다.시는 자치구의 구조조정안 내용이 불충분하거나 재조정이 필요할 경우 시장과 해당 구청장의 조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10일까지 최종안을 확정,행정자치부에 통보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이미 지침을 통해 재정여건과 인구수 등을 고려,구청별로 1국3과 또는 1국4과의 직제를 축소하고 동사무소의 계조직을 폐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원의 10∼15%에 해당하는 인력을 줄여 구청당 평균 188명,총 4,701명을 감축하도록 했다.

인구 50만명 이상인 강남 강서 송파 강동 노원 등 5개구는 1국 3과를,50만명 이하인 용산 성동 등 20개구는 1국 4과를 줄여야 한다.또 평균 12.5% 이상 인원감축을 해야 하며,자치구의 인구,행정동수 등을 고려해 11.9∼14.6%까지 인원을 감축해야 한다.

각 자치구는 행자부의 지침에 기준,구조조정 방안을 마련중이지만감축 대상자 선정과 이들의 처리 방법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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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사무소의 6급 정원이 없어짐에 따라 1,024명에 이르는 이들의 처리문제로 구청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曺德鉉 기자 hyoun@seoul.co.kr>
1998-07-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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