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카자흐스탄) AFP DPA 연합】 카자흐스탄의 새 수도 이름이 ‘아스타나’로 10일 공식 선포됐다.
카자흐는 지난해 12월 아크몰라(인구 약 30만명)를 새 수도로 지명했었으나 ‘아크몰라’가 카자흐말로 ‘백색무덤’이란 나쁜 어감을 갖고 있어 단순히 ‘수도’(capital)를 의미하는 아스타나로 이름을 바꿨다.
카자흐는 지난해 12월 아크몰라(인구 약 30만명)를 새 수도로 지명했었으나 ‘아크몰라’가 카자흐말로 ‘백색무덤’이란 나쁜 어감을 갖고 있어 단순히 ‘수도’(capital)를 의미하는 아스타나로 이름을 바꿨다.
1998-06-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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