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연합】 북한은 최근 모든 국내외 기관 사무실에 걸려 있던 노동당 총비서 金正日의 사진을 金日成 사진과 같은 크기로 바꾸도록 했다고 베이징(北京)의 한 소식통이 7일 밝혔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이같은 사실이 주중(駐中)대사관을 비롯한 베이징 주재 북한 기관과 무역회사 등에 내걸린 사진을 통해서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북한이 金日成金正日 부자의 사진 외에 金正日의 생모인 金정숙의 사진까지 나란히 내걸도록 함으로써 가족 전체를 우상화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이같은 사실이 주중(駐中)대사관을 비롯한 베이징 주재 북한 기관과 무역회사 등에 내걸린 사진을 통해서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북한이 金日成金正日 부자의 사진 외에 金正日의 생모인 金정숙의 사진까지 나란히 내걸도록 함으로써 가족 전체를 우상화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998-05-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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