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과반 마지노선 방어 초비상

野 과반 마지노선 방어 초비상

박찬구 기자 기자
입력 1998-05-06 00:00
수정 1998-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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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탈당땐 巨野 붕괴… 총력대응 선언/위기의식 점차 고조… 金 대통령 직접 공격

‘4석을 지켜라’­과반수 붕괴까지 남은 4석을 지키느라 한나라당이 초비상이다.5일 김명섭 의원의 탈당으로 한나라당 의석은 149석으로 줄었다. 과반은 146석 과반을 사수하기위해 한나라당은 대여(對與) 파상공세의 수위도 한껏 높였다.전선(戰線)의 긴장감을 고조시켜 내부 동요를 가라앉히겠다는 의도다.

공세의 주파수를 金大中 대통령에게 직접 맞추고 있는 것도 한나라당이 느끼는 상황의 심각성을 반증한다.오는 10일로 예정된 ‘국민과의 대화’를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하라고 촉구한 것만 해도 그렇다.金哲 대변인은 “노·사·정간 이해충돌로 인해 5,6월중 총체적 파국이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아무 준비도 없는 정부가 주요시간대인 일요일 하오 7시에 3개 방송사를 독점,국민과의 대화를 공동중계하겠다는 것은 독재정권 시대에나 있었던 일”이라며 비난했다.

대통령의 지방나들이도 문제삼았다.지도부는 “과거 야당때 선거를 앞둔 장관의 지방출장을 격렬하게 반대한 현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잇따른 지방 나들이를 통해 지방선거를 의식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서울시 방문때 여의도광장 공사에 대한 비판론을 제기한 것이나,대구 방문때 위천공단 조성을 거론한 것 등을 예로 들었다.趙淳 총재도 4일 총재단회의에서 “국민과의 대화나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요직의 잦은 지방나들이는 선거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지방자치의 의미를 퇴색시킬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규정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토록 지시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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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야당파괴 저지비상대책위,편파보도진상조사특위,정치사정·편중인사조사특위 등 당내 비상기구를 총가동,전력 대응키로 했다.국민과의 대화나 지방 나들이를 비롯,정치사정과 편중인사,야당파괴공작,5·6공 세력과의 연합 도모설 등 여권의 ‘총체적 실정(失政)’을 낱낱이 따진다는 전략이다.<朴贊玖 기자>

1998-05-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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