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컴퓨터 기술자/美,무차별 사냥 채비

외국 컴퓨터 기술자/美,무차별 사냥 채비

입력 1998-05-02 00:00
수정 1998-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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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취업인원 제한 완화/개도국 ‘두뇌 空洞化’ 우려

【워싱턴 연합】 미하원 법사위원회 이민소위원회는 30일 컴퓨터를 비롯한 정보산업 기술분야 등 첨단산업의 외국인 고기능 기술자들에 대한 취업문호를 대폭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라마르 스미스 이민소위 위원장이 제안한 이 법안은 현재 연간 6만5천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고기능 기술자들에 대한 H­1B 취업비자 발급한도를 올해 3만명 추가하고 내년에는 10만5천명,2000년에는 11만5천명으로 각각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미상원 법사위는 지난주 스펜서 에이브러햄 의원이 제출한 취업비자한도 확대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법안은 취업비자 발급한도를 내년부터 5년간 연간 11만5천명으로 확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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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기능 기술자의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미 컴퓨터업계 등은 고기능 외국인 기술자들의 취업문호를 확대하기 위해 의회를 상대로 강력한 로비를 벌이고 있다.

1998-05-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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