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인터넷이 언론 지배”/UPI,컴퓨터 사용자 설문

“2003년 인터넷이 언론 지배”/UPI,컴퓨터 사용자 설문

입력 1998-05-02 00:00
수정 1998-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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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최대공급원 부상/광고 신뢰도는 신문·TV순

【워싱턴 UPI 연합】 오는 2003이면 인터넷과 웹이 모든 기존 미디어를 제치고 뉴스와 정보의 주된 원천이 될 것이라고 대다수 컴퓨터 사용자들이 전망했다.

여론조사회사 룬츠 리서치 컴패니스가 UPI통신의 의뢰로 전국에서 추출된 컴퓨터 사용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91%는 최신 뉴스와 정보를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으며 80%는 2003년에 가면 인터넷을 그러한 뉴스와 정보의 공급원으로 삼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회사의 여론조사책임자 앤드루 스미스씨는 이같은 조사결과는 인터넷과 웹이 컴퓨터족의 주요 뉴스미디어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사이버 ‘가상신문’을 만들 수 있다고 전제할 때 어떤 내용을 담고 싶으냐는 질문에 21%는 지역뉴스,15%는 전국뉴스와 정치,10%는 스포츠,나머지는 경제·오락·기타 틈새정보를 원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와 기타 매체 뉴스간 정확성 비교 항목에서는 43%가 인터넷 뉴스,35%가 기타 매체를 더 정확하다고 답변했다.광고부문에서는 신문광고가 가장 믿을 만한 것(39%)으로 나타났고 다음이 TV(29%),인터넷(12%) 순이었다.대다수 응답자들(68%)은 그러나 앞으로 5년간 신문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66%가 컴퓨터를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으로 간주했으며 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45%)과 빌 클린턴 대통령(44%)이 꼽혔다.신기술이 가져온 가장 중요한 혜택은 조사 및 정보검색(66%),뉴스와 정보의 즉시 공급(51%),쇼핑과 기타 개인활동(41%),오락(30%) 순으로 나타났다.
1998-05-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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