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디자인 등 서울형 산업 육성/업무보고 주요 내용

애니메이션·디자인 등 서울형 산업 육성/업무보고 주요 내용

조덕현 기자 기자
입력 1998-04-30 00:00
수정 1998-04-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실직 가정 진료비 30% 보육료 50% 감면

姜德基 서울시장 직무대리가 29일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 서울시의 올 해 주요 업무계획은 다음과 같다.

□실직자를 위한 대책=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천7백50억원의 육성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창업보육센터 및 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고 시에서 발주하는 1백억원 이상 대형사업장에 대한 선금 지급을 현재 20%에서 30%로 늘린다.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상담실을 통한 정보제공 및 공장설립을 알선한다.

강동구 하일동 가래여울 마을 제방축조공사 등 대규모 취로사업을 실시하고 공공사업장에 대한 취업도 확대한다.1천295곳의 취업알선장 운영과 함께 9천190명에 대한 직업훈련도 실시한다.다음달 16일부터 320명을 보호할 수있는 ‘근로자합숙소’를 운영하고 실직가정에 대해 진료비 30%,보육료 50%를 감면한다.

□물가관리=지방세 과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한다.14만3천곳의 개인서비스업소를 지역별 책임제로 중점 관리한다.도·농직거래 활성화와 가격파괴거리도 조성,물가인상을 억제한다.

□교통난 완화=지하철 6·7·8호선 61.5㎞를 99년까지 건설한다.9∼12호선 120㎞는 2005년까지 건설한다.버스·지하철 연계강화와 차량고급화 버스전용차선제 운영 등을 통해 시내버스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정착과 승차거부·부당요금 등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택시 서비스도 강화한다.혼잡통행료 주차상한제 승용차 10부제 등을 정부시책와 연계해 추진,승용차 이용을 줄인다.

□복지증진=노인복지관을 21곳으로 늘리고 노인전문병원 등 치매보호시설 16곳을 설치한다.동별로 1곳씩 공공보육시설을 설치하고 보육프로그램도 다양화한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지난 5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정책국장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도서 구매 계약 실태를 점검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 이용 권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황 관리와 지원체계를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이 도서 판매를 넘어 지역의 독서문화를 뒷받침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에서는 도서 구입 권수와 예산 편성 현황은 확인할 수 있지만, 지역서점 이용 비율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 “교육청에서 지역서점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면 적어도 실제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정책국장은 학교별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구매실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학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이용 실태를 파악할 대책을 마련하고, 추경으로 편성된 학생 1인당 2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집행할 때 지역서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에 도서전산화 비용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도서전산화 작업비가 적정하게
thumbnail -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경제 활성화=애니메이션 패션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 서울형 산업을 육성한다.2000년에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개장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한다.무주택 서민을 위해 2003년까지 상암지구 등에 아파트 7만1천가구를 새로 공급한다.<曺德鉉 기자>
1998-04-30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