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티 AP 연합】 과테말라의 인권운동가인 후안 헤라르디 코네데라(75) 주교가 과테말라 내전에서 자행된 인권유린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한지이틀 만인 27일 괴한에 의해 피살됐다.교회 관계자들은 과테말라시티 교구의 인권사무소 책임자인 헤라르디 주교가 이날밤 10시(현지시간) 차고를 통해 침실로 침입한 괴한의 시멘트 벽돌에 맞아 사망했다고 말했다.
1998-04-2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