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한’ 선거법 협상에도 냉기류

‘내일 시한’ 선거법 협상에도 냉기류

서동철 기자 기자
입력 1998-04-18 00:00
수정 1998-04-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식접촉 중단… 막후 설득만/국민회의 일각 정계개편론 다시 고개

【徐東澈 기자】 선관위가 선거법 개정을 위한 물리적 시한을 19일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정치권에는 냉기류가 흘렀다.전날만해도 의견조율을 위해 두차례 회동한 3당 원내총무들도 이날은 공식접촉을 갖지않았다.

한나라당은 이날 趙淳 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6월 지방선거의 참여여부를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그럼에도 국민회의는 “선거법을 고치지 않아도 우리는 손해볼 것이 없다”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했다.자민련은 한나라당 趙淳 총재가 이날 대여 협상창구로 자민련을 인정치않겠다고 밝힌데 대해 크게 마음이 상한 표정이었다.

더더욱 한나라당은 15일 밤 의원총회에서 총재단의 ‘여야합의사항 우선처리’결정을 뒤집었던 초·재선의원 10명이 이날 국회에서 모여 기존 당론을 관철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결의했다.

이에 맞서 국민회의 일각에서도 한나라당이 무차별적으로 대여공세를 계속할 경우 정계개편이 불가피하지 않느냐는 주장이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전농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 헌신에 감사,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활동 펼칠 것”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의안 의원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개최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103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이 직접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빛냈다.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서로 온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103세의 고령인 장수 어르신도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전농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 헌신에 감사,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활동 펼칠 것”

그러나 이같은 강경기류 속에서도 상대방의 기류를 탐지하기 위한 여야의 물밑접촉은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진다.특히 한나라당 李相得 총무는 동생인 李明博 전 의원이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오해를 사지 않기위해서라도 개정안이 처리되도록 하겠다며 당내 강경파와 여권에 대한 설득을 계속했다.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崔秉烈 전 서울시장의 출마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여야는 이같은 움직임 때문인지 타협 가능성을 비관적으로 보면서도,‘극적 타결’에 대한 한가닥 기대는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1998-04-1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