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弘燾 목사 관련 방송 파문/KNCC 언론위,중재 신청

金弘燾 목사 관련 방송 파문/KNCC 언론위,중재 신청

입력 1998-04-10 00:00
수정 199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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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언론위원회(위원장 吳忠一 목사)는 9일 KNCC 대표회장 金弘燾 목사의 재산문제와 여자문제를 추적한 지난 5일 MBC TV ‘시사매거진 2580’보도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내기로 했다.

KNCC 언론위원회는 ▲프로그램 서두에서 金목사의 비리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에 대한 설명없이 일방적인 고발로 진행된 점 ▲재판 계류중에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 당사자를 증인으로 다루어 기정사실화한 점 ▲인터뷰에서 金목사 반대측의 의견만을 취하고 옹호하는 측의 견해가 빠진 불공정한 인터뷰로 편파적인 전달이 이뤄진 점 ▲개인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한국교회가 부활절을 앞두고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함으로써 한국교회 전체로 확대시킨 점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에 대해 MBC측은 “이번 사태의 진행과정을 지켜보아야 겠지만 언론중재위 중재신청 등 교계의 반발에 대해 대응할 준비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면서 “제보를 바탕으로 한 취재를 통해 확인된 사실 등 나름대로 구체적인 자료를 갖고있어 언론중재위 제소를 포함해 법적으로도 얼마든지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金元鴻 기자>

1998-04-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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