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70% “일 대중문화 개방 찬성”/256명 설문조사

서울대생 70% “일 대중문화 개방 찬성”/256명 설문조사

입력 1998-03-17 00:00
수정 199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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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 애니메이션·만화·영화 순

서울대생 10명 가운데 7명은 일본의 대중문화 개방에 찬성한다.

서울대 학보인 ‘대학신문’이 최근 학부생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문화 개방,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69.5%인 176명이 개방에 찬성했다.반대는 18%인 46명에 그쳤고 12.5%인 27명은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89.1%는 일본 대중문화의 흡입력이 크다고 여기는 반면 ‘그렇지 않다’는 10.2%에 불과했다.

‘일본의 대중문화가 다른 나라의 대중문화보다 더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냐’는 물음에 56.6%는 ‘다른 나라와 비슷한 수준’,41%는 ‘더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라고 답했다.

특히 59.4%는 일본의 대중문화가 우리나라 문화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걱정했다.



가장 관심을 갖는 일본 대중문화로는 애니메이션 27.7%,만화 16.8%,영화 13.3%,게임·오락 9.4% 등의 순이었다.<강충식 기자>
1998-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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