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텍 화상전화기 PTP­100(새기술 새상품)

팬텍 화상전화기 PTP­100(새기술 새상품)

입력 1998-03-05 00:00
수정 1998-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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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화선 통해 얼굴보며 대화

전용망이 아닌 일반전화선을 통해 서로 얼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화상전화기가 국내기술로 처음 개발됐다.(주)팬텍미디어(대표 박병엽)의 화상전화기 PTP­100.

이미 나와있는 화상전화기는 전화선과 별도로 종합정보통신망(ISDN)에 가입한 뒤 주로 PC에 연결해 쓰는 것이 대부분.

이번에 나온 화상전화기는 일반전화기에 바로 TV를 연결해 쓸 수 있다.

화상통화를 할 때도 음성통화와 같이 일반전화요금이 부과되고,사내 통화를 할 때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설치도 VTR만큼이나 간편하다.

이 전화기를 이용하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일본 동남아 등지의 친척들과도 서로 모습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다.

다만 양쪽이 모두 이 전화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심하게 몸을 움직이면 화상이 다소 불안한 것이 보완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88만원(부가세포함). (0341)999­9947.<김성수 기자>
1998-03-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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