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 통합 주민투표 반대로 결렬

목포·무안·신안 통합 주민투표 반대로 결렬

입력 1998-03-04 00:00
수정 199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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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남기창 기자】 목포시와 무안·신안군 등 무안반도 3개 시·군 통합이 결렬됐다.

3일 실시된 무안반도 통합 주민의견조사에서 무안군이 전체투표자 2만9천506명 중 개표율 85%를 기록한 이날 하오 11시 30분 현재 반대 1만5천73표,찬성 8천893표로 반대가 확정됐다. 이번 주민의견조사는 3개 시·군중 1곳이라도 투표자의 과반수가 반대할 경우 통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

1998-03-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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