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대학생 시위 확산/경찰 전면 금지령… 전국 곳곳서 충돌

인니 대학생 시위 확산/경찰 전면 금지령… 전국 곳곳서 충돌

입력 1998-02-25 00:00
수정 199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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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AFP 연합】 무장군인과 합동으로 시위진압작전을 펴고 있는 인도네시아 경찰이 23일 대학생들의 시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600여명의 대학생들이 물가폭등에 항의하고 정치적 변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등 시위·농성이 수도 자카르타시를 포함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서부 자바주 주도 반둥시 소재 파자자란대학과 파순단대학의 600여 학생들은 물가폭등에 항의하고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들어가 주청사 쪽으로 진출을 시도했으나 군경합동 시위진압대에 의해 차단됐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신문이 보도했다.

이에따라 대학생들은 대학 구내로 되돌아가 농성시위에 들어갔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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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둥 회교 청년 대학생 협회’ 소속 대학생 수십명은 이날 지방의회의원들을 찾아가 치솟는 기본 생필품 물가를 단속하는데 정부가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1998-02-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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