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자금 수사 비협조국 금융지원 금지법안 제출/미 공화당

대선자금 수사 비협조국 금융지원 금지법안 제출/미 공화당

입력 1998-02-14 00:00
수정 1998-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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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 연합】 미공화당은 12일 지난 96년 대선때의 민주당 불법선거자금 모금 스캔들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지원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발의자인 공화당의 마크 슈더 의원은 이 법안이 민주당 불법 선거자금 모금스캔들과 관련, 공화당이 수사를 희망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해 압력을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스캔들을 조사중인 수사관들은 관련자들이 해외에 있어 수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 스캔들을 조사중인 하원위원회의 댄 버튼 위원장도 “하원이나 법무부에 출두해 증언해야 하지만 미국을 도피한 인사 24∼25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IMF 최대 출연국이며 우리의 IMF 대표는 기금 지출을 거부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1998-0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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