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수혜국 국제노동기준 채택 필요”

“IMF 수혜국 국제노동기준 채택 필요”

입력 1998-02-05 00:00
수정 1998-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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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금융위 의원들 촉구

【워싱턴 AP 연합】 미국은 아시아 금융위기와 의회의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추가출연 승인 등을 IMF 구제금융 수혜국들의 노동자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미하원 금융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3일 촉구했다.

재계,노동계,농업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금융위기가 미국 기업체 및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열린 금융위 청문회에서 존 라팔스 의원(민주,뉴욕)은 “미국은 IMF 및 기타 국제금융기구 내에서의 영향력과 투표권을 이용,노동조건을 개선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된 노동기준 채택을 용이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팔스 의원은 그러나 미국이 IMF와 다른 국제기구에 대한 재정지원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 한 이들 기구들을 통한 개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비스클로스키 하원의원은 IMF 구제금융 수혜국들이 결사,조직,단체협상의 자유와 어린이 노동 금지를 포함한 국제 노동기준을 준수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서부선, 서남선, 난곡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균형 발전 6개 노선에 총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고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특히 강서구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던 강북횡단선과 서남선(구 목동선)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대폭 보완해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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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클리프 스턴스 의원은 IMF가 경제구조가 건전하지 못한 국가들에까지 돈을 마구 빌려주고 있다면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가를 선별할 수 있도록 평가제도가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8-02-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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