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험 서술형 위주 전환/새학기부터

중학교 시험 서술형 위주 전환/새학기부터

입력 1998-01-21 00:00
수정 199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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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관찰·면접 평가항목 포함/극기훈련­결혼 등 가족행사 참석 출석 인정/서울시교육청,‘새물결운동’ 추진과제 확정

앞으로 중학교에서는 음악,미술 과제가 완전히 사라진다.중간·기말고사도 사지선다형 대신 서술형 중심으로 바뀌고 교사의 관찰 및 면접이 평가항목에 새로 포함된다.

극기훈련이나 결혼·제사 등 가족행사에 참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인성교육 강화와 창의력 신장 및 진로지도 체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학교 새물결 운동’ 추진과제를 확정,올 1학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교사 주도의 지식전달 중심 수업이 학생들이 주도하는 토의 및 발표 위주로 바뀐다.

특히 내신으로만 고입전형을 실시함에 따라 과열과외를 부추긴다고 지적받아온 음악과 미술 등 예체능 실기 가정숙제는 절대로 내지 못하도록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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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이외의 모든 학교와 전·입학 절차 없이 3개월 이내 범위에서 교환학습을 실시하고 관혼상제 등 가족행사 참가,부모의 지도아래 참가하는 문화답사,극기훈련,봉사활동 등도 3개월 범위 안에서 출석으로 인정키로 했다. 학생의 적성 및 상담자료 등을 기록하는 진로지도 누가기록부를 바탕으로 교사가 학생의 진로를 판단,권고하는 ‘진로판단 권고제’를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우선 도입키로 했다.<김태균 기자>

1998-01-2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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