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고속도 하행 15곳 진입금지/경찰청 교육대책

설 연휴/고속도 하행 15곳 진입금지/경찰청 교육대책

입력 1998-01-20 00:00
수정 1998-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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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청원·국도 8곳 전용차로제/서울시 30일 상오 2시30분까지 지하철 연장운행

설 연휴 전날인 26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IC∼청원IC 126㎞ 구간에서 상·하행선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또 28일 낮 12시까지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IC)15곳에서 하행선 진입이 금지된다.

경찰청은 19일 오는 26일 상오 9시부터 30일 상오 9시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초IC∼청원IC 구간과 함께 서울 강남고속터미널∼반포IC 1.2㎞,〃∼서초IC 3.8㎞,서울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 0.5㎞ 구간 등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일반국도 8개지역에서도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또 26일 낮 12시부터 28일 낮 12시까지는 경부고속도로의 잠원 반포 서초 수원 기흥 오산 안성 천안 청원 신탄진IC 등 10곳,중부고속도로의 광주 곤지암 서청주IC 등 3곳,호남고속도로의 엑스포 서대전 등 2곳에서 하행선에 진입할 수 없다.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는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안성 오산 기흥 수원 판교 양재 서초 등 8곳과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광주 곤지암 등 2곳의 진입이 통제된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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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설연휴 마지막날인 29일 밤 늦게 도착하는 귀경객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시간을 모든 노선에 걸쳐 30일 새벽 2시30분까지 15∼30분 간격으로 109차례를 증편키로 했다.<김태균 기자>
1998-01-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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