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23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또 하향조정,‘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뜨렸다.<관련기사 4면>
S&P측은 이날 한국에서 발행된 채권 및 관련상품의 장기 외환신용등급을 현행 ‘BBB-’에서 ‘B+’로 낮추고 원화 신용등급도 ‘A-’에서 ‘BBB-’로 재조정했다.
이와함께 단기 외환신용도는 ‘A-3’에서 ‘C’로,단기 한화신용도는 ‘A-2’에서 ‘A-3’로 하향조정했다.
‘BBB-’ 이하의 신용등급은 위험도가 지나치게 높아 투자 고려대상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오승호 기자>
S&P측은 이날 한국에서 발행된 채권 및 관련상품의 장기 외환신용등급을 현행 ‘BBB-’에서 ‘B+’로 낮추고 원화 신용등급도 ‘A-’에서 ‘BBB-’로 재조정했다.
이와함께 단기 외환신용도는 ‘A-3’에서 ‘C’로,단기 한화신용도는 ‘A-2’에서 ‘A-3’로 하향조정했다.
‘BBB-’ 이하의 신용등급은 위험도가 지나치게 높아 투자 고려대상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오승호 기자>
1997-1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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