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협조 당부
김영삼 대통령은 2일 낮 청와대에서 윤관 대법원장을 비롯한 각급 법원장 3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사법부도 법정관리나 화의절차 등 우리 경제와 직결되는 중요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번 대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르지 못하면 정치문화의 발전이나 21세기 선진국 도약의 꿈은 결코 이룰수 없다”며 “과거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밖에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법개혁 추진과 최근의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인권보호’와 ‘국법질서 확립’의 조화를 강조했다.<이목희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2일 낮 청와대에서 윤관 대법원장을 비롯한 각급 법원장 3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사법부도 법정관리나 화의절차 등 우리 경제와 직결되는 중요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번 대선을 공명정대하게 치르지 못하면 정치문화의 발전이나 21세기 선진국 도약의 꿈은 결코 이룰수 없다”며 “과거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밖에 국민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법개혁 추진과 최근의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인권보호’와 ‘국법질서 확립’의 조화를 강조했다.<이목희 기자>
1997-12-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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