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난항 예고/교토총회 오늘 개막

‘온실가스 감축’ 난항 예고/교토총회 오늘 개막

입력 1997-12-01 00:00
수정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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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일본) AFP 연합】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를 목표로 1일 교토(경도)서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하루 앞둔 30일 핵심 당사국들의 견해차 조정을 위한 막판 예비회담이 열렸으나 첨예한 이해대립을 확인하는데 그쳐 향후 협의가 적지 않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울 에스트라다 예비회담 의장은 지난 10월 독일 본에 이어 이날 교토에서 열린 마지막 예비회담에 앞서 “핵심 의제들이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선진국 사이에서는 물론 선진국과 후진국간에도 심각한 견해차가 노출됐다.<관련기사 25면>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미국과 일본,유럽연합(EU)이 현격히 다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제시해 놓은 상태이며 더욱이 미국은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의 하나인 중국이 의무감축 대상국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에스트라다 의장은 미국을 겨냥,‘일부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도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1997-12-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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