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자금 본격 협의 착수/정부·IMF협의단

긴급자금 본격 협의 착수/정부·IMF협의단

입력 1997-11-25 00:00
수정 1997-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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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5일께부터 지원 시작

IMF(국제통화기금)의 긴급자금 지원규모와 조건 등을 놓고 정부와 IMF의 협의가 24일 시작됐다.협의는 다음달 5·6일쯤 마무리될 예정이다.IMF 이사회의 승인을 거친뒤 빠르면 다음달 15일쯤부터 자금지원이 이뤄지게 된다.<관련기사 9면>

토마스 발리노 IMF 금융·환율팀장을 비롯한 4명의 협의단은 이날 상오 재정경제원을 방문,강만수 차관(정부 협의단장)을 비롯한 정부의 협의단과 상견례가졌다.하오에는 한국은행을 방문해 최연종 부총재를 비롯한 한은의 협의단을 만났다.

토마스 발리노 팀장은 재경원과 한은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은행의 재무제표,금융기관 감독을 비롯한 금융시스템,금융기관의 부실채권 규모,금융개혁등의 자료를 요청했다.IMF협상단장인 휴버트 나이스 아시아·태평양국장이 25·26일쯤 방한한 뒤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질 전망이다.25일 상오 9시 재경원에서 금융팀간의 1차 협의를 한다.

재경원 김우석 국제금융증권 심의관(정부협의단 부단장)은 “IMF의 협상단은 신속한 절차에 따라 이뤄지므로 다음달초에 정책대안에 대한 IMF와의 합의안이 나올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곽태헌 기자>

1997-11-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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