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 보선 공천경합 후끈

광주동 보선 공천경합 후끈

구본영 기자 기자
입력 1997-11-15 00:00
수정 1997-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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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오늘 마감… 최소 15대1 경쟁 예상/박태영·이영이··유인학·박지원씨 등 거명

내달 18일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광주 동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회의측의 공천 경합이 뜨겁다.

괌 대한항공기 사고로 인한 신기하 의원의 국회장이 18일로 확정됨에 따라 빈자리를 메우려는 공천 희망자들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접수 첫날인 13일 나상기 전 농어민특위부위원장과 김홍명 조선대 교수 등이 공천 신청서를 냈다.당측에선 마감일인 15일까지 최소 15명정도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무려 30여명선.당내에선 박태영·이영일·유인학 전 의원과 박지원 총재특보가 유력하게 거명되는 가운데 최수병 전 서울시정무부시장과 홍기훈·정상용 전 의원 및 황주홍 원내기획실장 등이 가세할 참이다.당밖에서는 신의원 처남 김정수 광주서강대교수와 김정길 전 광주고검장,이근우 전 광주고법판사,윤강옥 5.18관련단체 회장 등이 있다.

지역구가 국민회의의 안마당격이라 예선만 통과하면 금배지는 따놓은 당상이어서과열상을 부채질하는 양상이다.당측에선 잡음이라도 나면 김대중 총재의 대권가도에 장애가 될 것으로 보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때문에 분위기를 가라앉힐 방안을 찾고 있다.이를테면 “지난 13일 공천심사위원을 이협 의원 등 ‘중립적 인사’로 전격 교체,줄을 대려고 하던 인사들을 무색케 했다”(박광태 광주시지부장)는 것이다.

당일각에선 자민련 박태준 의원의 사위 고승덕 변호사나 TK(대구·경북)인사를 내세우자는 제안도 있다.그러나 깜짝쇼보다는 광주지역 정서를 감안해야 한다는게 대세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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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최종 낙점은 김총재의 의중과 조만간 실시될 현지 여론조사 결과에 좌우될 전망이다.<구본영 기자>
1997-11-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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