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만평… 사유지는 개인에 돌려줘
동두천 미군 훈련장 6백6만평이 연내에 우리측에 반환된다.
국방부는 11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시설분과위원회에서 미군이 사용중인 동두천 공여지역 1천8백23만평 가운데 33·3%인 6백6만평을 연내에 우리측에 반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반환된 땅은 상봉암동 상패동 선암동 하패동 보산동 생연동 지행동 송내동 등 8개동이며 이 가운데 군유지인 3백14만평을 제외한 2백92만평은 사유지다.
이 땅은 올해안에 열리는 SOFA 합동위원회의 승인이 끝나는대로 정식으로 우리측에 반환되며 사유지는 각 개인에게 돌아간다.
국방부 관계자는 “반환지역은 미군측이 잘 이용하지 않는데다 토지 소유자들의 민원이 계속돼 86년부터 미측과 해제반환 협상을 벌여온 결과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면서 “공여토지가 반환됨에 따라 미군측이 필요할 때마다 우리측의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주병철 기자>
동두천 미군 훈련장 6백6만평이 연내에 우리측에 반환된다.
국방부는 11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시설분과위원회에서 미군이 사용중인 동두천 공여지역 1천8백23만평 가운데 33·3%인 6백6만평을 연내에 우리측에 반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반환된 땅은 상봉암동 상패동 선암동 하패동 보산동 생연동 지행동 송내동 등 8개동이며 이 가운데 군유지인 3백14만평을 제외한 2백92만평은 사유지다.
이 땅은 올해안에 열리는 SOFA 합동위원회의 승인이 끝나는대로 정식으로 우리측에 반환되며 사유지는 각 개인에게 돌아간다.
국방부 관계자는 “반환지역은 미군측이 잘 이용하지 않는데다 토지 소유자들의 민원이 계속돼 86년부터 미측과 해제반환 협상을 벌여온 결과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면서 “공여토지가 반환됨에 따라 미군측이 필요할 때마다 우리측의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주병철 기자>
1997-1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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