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유예협약을 적용받고 있는 태일정밀이 8일 하오 화의를 신청한 것으로 9일 밝혀졌다.화의신청 대상은 모기업인 태일정밀을 비롯,뉴맥스,동호전기,동호전자,삼경정밀 등 5개사다.태일측은 금융기관 채권은 99년까지 상환을 유예한 뒤 2000년부터 2004년 사이 연리 5%로 5년간 균등상환하고 일반상거래 채권은 내년부터 2년간 이자없이 균등 상환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1997-11-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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