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 노조 채권은서 ‘예금시위’

아시아자 노조 채권은서 ‘예금시위’

입력 1997-10-30 00:00
수정 199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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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입출금 반복해 창구마비… 시민 큰 불편

아시아자동차 노조가 29일 채권은행단의 아시아자동차 법정관리신청에 반발해 제일은행·산업은행 등 채권은행단의 각 지점을 방문,예금계좌를 개설한 뒤 예금을 인출하거나 해약하는 예금투쟁시위를 벌여 은행업무가 일시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아시아자동차 노조는 이날 하오 2시부터 광주시 동구 금남로 제일은행 광주지점과 충장로 2가 산업은행 충장로출장소 등 채권은행 6개지점에 1백∼3백여명씩을 보내 1천원∼1만원의 신규예금계좌를 개설한 뒤 곧바로 입금액을 인출하거나 해약했다.

이들 은행들은 아시아자동차 노조원들이 하오 4시 30분 은행마감시간까지 신규개좌를 개설해 입출금을 반복하는 바람에 창구업무가 한때 중단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광주=김수환 기자>

1997-10-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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