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따라 2중배식… 잔반 50% 감량/반찬도 대·소 구분… 김치는 자신이 덜게/매주 식단 대학신문 공고… 선택폭 넓혀
“밥과 반찬을 적은 양과 많은 양으로 따로 마련하는 이중배식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50%이상 줄였습니다”
서울대 본관 옆 자하연식당 한식부에서는 두 종류의 밥과 반찬을 볼 수 있다.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양을 달리해 배식하면 남는 음식을 줄일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자하연식당은 지난해 11월부터 하루에 300㎏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밥부터 많은 양과 적은 양으로 구분해 배식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생들 대부분이 무조건 많은 양의 밥과 반찬을 가져갔다.이후 식당측이 꾸준히 홍보한 결과 지금은 적은 양의 배식률이 50%에 이른다.
이중배식이 점차 정착되자 최근에는 반찬도 적은 양과 많은 양으로 구분해 배식하고 있다.특히 김치는 식당 곳곳에 따로 마련해놓아 원하는 만큼만 가져가도록 유도하고 있다.이런 노력을 통해 하루 300㎏씩 나오던 음식물 쓰레기가 100∼150㎏으로 절반이상 줄였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하연식당측은 매주 식단을 ‘대학신문’에 공고,식단을 미리 본 학생들이 싫어하는 음식이 나오는 날이면 식당을 찾지 않도록 하고 있다.<강충식 기자>
“밥과 반찬을 적은 양과 많은 양으로 따로 마련하는 이중배식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50%이상 줄였습니다”
서울대 본관 옆 자하연식당 한식부에서는 두 종류의 밥과 반찬을 볼 수 있다.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양을 달리해 배식하면 남는 음식을 줄일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자하연식당은 지난해 11월부터 하루에 300㎏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밥부터 많은 양과 적은 양으로 구분해 배식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생들 대부분이 무조건 많은 양의 밥과 반찬을 가져갔다.이후 식당측이 꾸준히 홍보한 결과 지금은 적은 양의 배식률이 50%에 이른다.
이중배식이 점차 정착되자 최근에는 반찬도 적은 양과 많은 양으로 구분해 배식하고 있다.특히 김치는 식당 곳곳에 따로 마련해놓아 원하는 만큼만 가져가도록 유도하고 있다.이런 노력을 통해 하루 300㎏씩 나오던 음식물 쓰레기가 100∼150㎏으로 절반이상 줄였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하연식당측은 매주 식단을 ‘대학신문’에 공고,식단을 미리 본 학생들이 싫어하는 음식이 나오는 날이면 식당을 찾지 않도록 하고 있다.<강충식 기자>
1997-10-2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