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추천 입학 면접 30∼50% 반영/세부지침 확정

서울대 추천 입학 면접 30∼50% 반영/세부지침 확정

입력 1997-10-08 00:00
수정 199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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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고사 20∼30%… 서류심사 3배수 선발

서울대가 98학년도 입시부터 실시하는 고교장 추천입학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보다 면접이나 지필고사가 합격 여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서울대는 7일 ‘98학년도 고등학교장 추천입학 세부전형’을 확정하고 전국 1천865개 고교에 모집요강과 추천서 양식 등을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1차,2차 사정을 거쳐 전체 입학정원의 7.84%인 385명을 뽑는 학교장 추천입학 전형에서 각 단과대가 면접과 지필고사의 반영비율을 대폭 높이도록 했다.

인문대와 농생대 농경제사회학부의 경우 면접고사 성적을 50% 반영하는 등 예·체능계를 제외한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공대 등 대부분의 단과대가 면접고사 성적을 30∼50% 반영한다.

지필고사 성적은 자연대 음대 미대 농생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제외한 모든 단과대에서 20∼30% 반영한다.

교무처 관계자는 “인문대를 제외한 모든 단과대는 1차 사정에서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등 서류 심사와 학생부 성적을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므로 서류작성과학생부 성적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형일정은 ▲10월29일∼31일 지원서 접수 ▲11월20일 1차 사정결과 해당 고교장에게 통보 ▲11월24일 1차합격자 예비소집과 수험표 교부 ▲11월25일∼29일 면접 지필고사 ▲12월2일 예비합격자 통보 ▲12월5일∼6일 등록 ▲12월20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강충식 기자>
1997-10-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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