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등 24개 다소비식품 ‘식용 부적’/587개 제품 조사

빵 등 24개 다소비식품 ‘식용 부적’/587개 제품 조사

입력 1997-10-03 00:00
수정 1997-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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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서 초산·케일서 농약성분 검출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지난 8월 다소비식품 587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빵,소시지,케일,식용 얼음 등 24개 제품이 식품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

검사결과 삼영제과(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의 ‘마리 카스테라’와 동화베이커리(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의 ‘단팥빵’은 검출돼서는 안되는 데히드로초산이 나와 1개월간 영업정지와 함께 해당 제품 폐기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직판장에서 판매한 경기 광주군에서 재배된 케일과 서울 송파구 갤러리아백화점이 판매한 가나안농원(경기 하남시)의 ‘가나안 쌈케일’에서는 농약 성분인 클로르피리포스가 검출돼 농림부 서울시 경기도에 행정처분이 의뢰됐다.

또 로얄식품(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로얄 후랑크 소세지’는 대장균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15일간 품목제조정지 처분을 받았다.

선경냉장(인천 중구 항동)과 합성냉동(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식용 얼음에서도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15일간 품목제조정치 처분이 내려졌다.

건강보조식품인 광동제약의 ‘대통 DHA’와 조선식품(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돌각김’은 과산화물가가 기준을 초과해 각각 15일간의 품목제조정지 처분을 받았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3일 조사·이틀 만에 보고서… 달빛야장 사업 졸속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4)은 지난 5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달빛야장 조성 사업이 조례상 근거 없이 형식적인 설문조사를 거쳐 추진됐다며 사업 추진 절차의 적정성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불과 3일 만에 상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하고, 이틀 만에 결과보고서까지 작성할 수 있느냐”며 “무엇이 그리 급해 이처럼 서둘러 사업을 추진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서울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상인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종료 사흘 만인 8월 5일 결과를 반영한 사업 추진 방침을 확정했다. 짧은 기간 내 설문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사업 방침에 반영한 것이다. 이어 서울시는 8월 20일 사업 추진 계획을 언론에 먼저 발표했으며, 사업 방침 확정과 발표 모두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에 이뤄졌다. 이에 박 의원은 “사업 추진 방침 확정과 언론 발표가 모두 추경 편성 전에 이뤄졌다”며 “사업 추진 순서와 절차가 적절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6~7월 현장 조사에서 이미 법적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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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인 국제포리마(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꼬리곰탕(Oxtail soup)’ ‘도가니탕(Beef tendon soup)’ 및 아다미(서울 용산구 원효로)의 ‘양송이통조림’은 용량이 기준을 밑돌아 시정명령을 받았다.<문호영 기자>
1997-10-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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