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12% 지방세 체납

서울시 공무원 12% 지방세 체납

입력 1997-09-24 00:00
수정 1997-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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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6천여명에 독촉·봉급압류 예고장

서울시 공무원 5만5천1백여명 가운데 11.7%인 6천435명이 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23일 밝힌 시 및 자치구 소속 공무원 체납현황에 따르면 공무원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는 시 본청직원 300명,소방서·사업소 등 산하직원 1천448명,구청직원 4천687명 등으로 나타났다.

구청별로는 강남구청 직원이 382명으로 가장 많고,서초 340명,송파 261명 등 순이었다.지방세 전산화 작업이 완비된 은평구는 지방세 체납자가 81명으로 가장 적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시 관계자는 “지방세를 체납한 시 공무원들은 물론 모든 체납자들에게 독촉장과 봉급압류 예고장을 발송했다”면서 “시 직원들에게 압류예고장을 발송하지 않았다는 일부 지적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강동형 기자>

1997-09-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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