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음식쓰레기 탈수기/원주시 6만3천가구에 보급 추진

집집마다 음식쓰레기 탈수기/원주시 6만3천가구에 보급 추진

조한종 기자 기자
입력 1997-09-11 00:00
수정 1997-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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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억3천만원 마련 구입가 70% 지원

강원도 원주시는 10일 이달부터 원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이 젖은 쓰레기 반입을 통제함에 따라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가정용 음식물탈수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음식물탈수기의 구입가격은 3천200원이며,구입가격의 70%인 2천200원은 시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천원은 소비자가 부담한다.

지원지역은 19개 동 전지역과 9개읍·면지역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6만3천 가구이다.

원주시는 오는 22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예산을 확보하기로 하는 한편 기존의 배출된 젖은 쓰레기는 전량 수거해 수거대행업체의 압축차량에서 물기를 짜낸 뒤 따로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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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계자는 “젖은 음식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침출수가 그동안 매립장 주변 주민들의 민원대상이 됐으나 가정용 탈수기가 보급되면 매립장 주변의 환경개선은 물론 쓰레기량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원주=조한종 기자>
1997-09-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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