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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대표나 조순 시장과 연대 없을것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7일 “국민회의와의 야권후보단일화 협상의 1차적 시한은 9월30일까지이나 우리나라 정치상황은 10월,11월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협상시한이 유동적임을 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한국방송공사(KBS)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3당 후보 가운데 첫번째 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당에 단일화 협상을 그만 두라는 얘기가 분분하고 당원들의 이같은 의견을 무시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아직 그런 제의도 없었고 나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고 “조순 서울시장과의 야권후보단일화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박정현·진경호 기자>
1997-08-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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