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운행사고 최고 4배 보상/동부화재 ‘슈퍼보험’

주말·휴일 운행사고 최고 4배 보상/동부화재 ‘슈퍼보험’

박희준 기자 기자
입력 1997-08-20 00:00
수정 1997-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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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위로금도 지급

주말이나 휴일에 발생하는 운행중 사고에 대해 평일사고보다 최고 최고 4배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이 나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동부화재가 시판중인 ‘슈퍼운전자보험’이 그것.

동부화재가 지난 6월부터 시판중인 ‘슈퍼운전자보험’는 주말 및 휴일 교통사고에 대해 평일사고보다 최고 4배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시판 한달만에 3만8천234건을 팔아 31억6천여만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슈퍼운전자보험’는 또 차량운행중 발생한 사고는 물론 일반 상해로 생긴 피해도 보상해주고 있 데 보상범위는 상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었을 경우 10년간 소득 보상자금을 지급한다.또한 교통사고로 21일 이상 입원할 경우 입원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차량이 폐차될 만큼 전손되거나 도난당했을 때는 물론 부분손해가 발생했을 때도 30만원의 렌터카 지원금을 지급,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운행중 다른 사람을 사상시켜 발생하는 벌금과 방어비용,형사합의금 등에 대해서도 보상금을 지급하고있는데 벌금의 지원한도는 최고 2천만원이다.이밖에 ‘슈퍼운전자보험’에 가입하면 차량 렌트비용의 20%를 할인받고 무료긴급견인,무료배터리 충전,무료비상급유 등 동부화재의 ‘SOS’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문의 상품개발팀 262­3122.<박희준 기자>

1997-08-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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