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태풍 ‘위니’ 북상/제주 간접영향… 상륙여부 20일께 판명

대형 태풍 ‘위니’ 북상/제주 간접영향… 상륙여부 20일께 판명

입력 1997-08-18 00:00
수정 1997-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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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 지방에는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위니’의 간접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5∼30㎜ 정도다.

기상청은 17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번 주 내내 전국에 흐린 날이 많겠다”며 18일의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했다.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2m나 되는 태풍 ‘위니’는 17일 하오 5시 현재 오키나와 남서쪽 120㎞ 해상에서 시간당 18㎞의 속도로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18일 하오에는 타이베이 북동쪽 260㎞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 오키나와 부근과 중국 동쪽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현재까지 중국 남동쪽으로 북상중이지만 정확한 태풍의 진로는 20일쯤 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김경운 기자>
1997-08-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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