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또 고장/당산역 선로변환기 이상… 퇴근시민 큰불편

지하철 2호선 또 고장/당산역 선로변환기 이상… 퇴근시민 큰불편

입력 1997-08-14 00:00
수정 1997-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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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하오 6시쯤 서울시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전동차의 진행 방향을 바꿔주는 선로 변환기가 고장나 전동차의 배차 간격이 평소보다 5∼10분 정도씩 늦어졌다.

이에 따라 당산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운행하는 전동차 30여대가 배차 간격이 평소 2∼3분에서 다소 늦어져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지하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 및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가칭)’ 신설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서명부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한영외고역 인근 4개 단지(고덕숲아이파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자이) 약 6115가구, 2만여명 주민들의 공동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재 역 예정지 인근 구천면로는 2차로의 좁은 도로와 협소한 보도 폭으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 제약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한영외고역 출구 연장을 통한 지하 연계통로 확보 ▲구천면로 구간 도로 경사 완화 및 인도 확장(유효폭 1.50m 이상)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하철 완공 후 문제를 보완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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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측은 사고가 나자 복구반을 투입,1시간 40여분만에 수리를 마쳤다.<박현갑 기자>

1997-08-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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