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에 괌참사 예언/사고6일전 거대한 비행기사고 꿈내용 띄워

PC통신에 괌참사 예언/사고6일전 거대한 비행기사고 꿈내용 띄워

김환용 기자 기자
입력 1997-08-12 00:00
수정 1997-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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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PC통신인이 괌에서 발생한 KAL여객기 추락사고를 예견하는 꿈을 꾼뒤 그 내용을 사고발생 엿새전에 PC통신에 실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PC통신 나우누리 가입자인 박상현씨(love112)가 지난달 30일 ‘불가사의 게시판’코너에 “제가 꿈을 꾸었습니다.아주 거대한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고….제 꿈에서 일어났습니다.비행기 사고….모든 사람이 죽고 소수의 사람만 살 것입니다.아”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

글을 띄운지 6일만에 여객기 추락사고가 현실로 나타나자 박씨의 글을 놓고 신기하게 맞았다는 쪽과 우연의 일치거나 무언가 장난을 친 것이라는 엇갈린 반응의 글들이 통신에 올려졌다.

나우누리측은 박씨가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우려해 뒤에 이 글을 자진삭제했다고 설명했다.<김환용 기자>

1997-08-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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