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AP 연합】 18일 페루 전역에서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틀째 계속돼 장관 5명의 사임과 주요인사 도청 파문으로 곤경에 처한 그를 더욱 궁지에 몰아넣었다.
지난 92년 헌법과 의회 및 법원을 폐지 혹은 폐쇄해 민주화에 역행한다는 비난을 받아온 후지모리 대통령에 대한 이번 대규모 반발시위는 정보당국의 주요 인사 도청과 이를 보도한 TV방송사 소유주에 대한 지난 13일의 시민권 박탈조치로 촉발됐다.
이날 수도 리마와 트루히요와 쿠스코 등 대도시를 포함한 다수 도시에서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째 시위가 벌어졌다.
후지모리 대통령의 헌법 무효화를 지지한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페루 군부는 난국에 처한 후지모리 대통령을 “전면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92년 헌법과 의회 및 법원을 폐지 혹은 폐쇄해 민주화에 역행한다는 비난을 받아온 후지모리 대통령에 대한 이번 대규모 반발시위는 정보당국의 주요 인사 도청과 이를 보도한 TV방송사 소유주에 대한 지난 13일의 시민권 박탈조치로 촉발됐다.
이날 수도 리마와 트루히요와 쿠스코 등 대도시를 포함한 다수 도시에서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째 시위가 벌어졌다.
후지모리 대통령의 헌법 무효화를 지지한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페루 군부는 난국에 처한 후지모리 대통령을 “전면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1997-07-2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영유 안 보내면 후회?” 이지혜 한마디에 ‘발끈’…맞는 말 아닌가요 [불꽃육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1/SSC_20260211155549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