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주자 정발협 영입 경쟁/이수성·이인제 후보 잇단 지지모임

여 주자 정발협 영입 경쟁/이수성·이인제 후보 잇단 지지모임

입력 1997-07-09 00:00
수정 199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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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가 사실상 와해된 가운데 당내 경선 후보들은 정발협내 관망파 지구당위원장들의 향배가 중반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대세장악을 위해 지지모임을 결성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관련기사 7면>

이수성후보측은 이날 이재오 류용태의원등 이후보를 지지하는 원내외위원장 22명의 이후보지지 공개선언을 시작으로 맨먼저 세몰이에 나섰다.이후보측은 오는 9일 대구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기세를 올린뒤 단계적으로 민주계 핵심인사들을 대거 영입,지지모임의 규모를 60∼70여명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서 이인제후보측도 이날 하오 김▦환 김학원 원유철의원 등 26명의 지구당위원장들이 위임장을 보낸 13명의 지구당위원장과 함께 이후보 지지 모임을 결성,맞불작전을 폈다.한 참석위원장은 “앞으로 단계적으로 지지모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뜻임을 밝혔다.

이와함께 민주산악회 회장단도 이날 낮 회동을 지지후보 문제를 논의했으며,최고문을 따르는 원외위원장들도 9일 모임을 갖고 각각 개별적으로 지지의사를 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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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회창후보측도 조만간 정발협내 지지파 30여명을 경선캠프에 정식 합류시켜 대세굳히기 작전에 합류할 방침이며,김덕용후보측은 이번주말 원내·외지구당위원장 40여명을 포함,과거 통일민주당때 위원장을 지낸 인사 등 300여명의 참여하는 대규모 지지모임을 가질 예정이다.<양승현·이도운 기자>

1997-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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