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동차협상 새달 개최/차관보급 대표… 관세문제 등 논의

한·미 자동차협상 새달 개최/차관보급 대표… 관세문제 등 논의

입력 1997-07-04 00:00
수정 1997-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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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중에 한국와 미국간 자동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상이 열린다.이번 협상은 올들어 미국측이 95년 9월의 자동차협상후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재조정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게 돼 협상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산업부는 3일 “미국측이 올들어 MOU 재조정 등 자동차 시장 추가개방을 요구해온데다 지난달 말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다시 한번 실무협상 개최를 요구해와 8월중 워싱턴이나 서울에서 양국의 차관보급을 대표로 하는 실무협상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상에서는 MOU 이행현황과 미국의 2.5%에 비해 8%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입차에 대한 관세문제,자동차관련 각종 내국세제 문제,자동차 형식승인과 환경 관련 절차간소화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박희준 기자>

1997-07-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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