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된 95년 GNP 88년의 30%선
북한이 최근 국민총생산(GNP) 등 자본주의 경제지표로 내부 경제상황을 국제사회에 공표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그러나 이는 북한이 유엔 분담금의 감축을 요구하며 발표한 자료이기때문에 북측의 「엄살」이 상당히 들어있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번에 북한 중앙통계국이 자본주의 지표를 이용한 것은 다른 자본주의 국가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상황을 드러내 유엔분담금을 감축받으려는 속셈으로 보인다.따라서 북한이 밝힌 통계와 우리 한국은행이 매년 추정집계하는 통계의 차이는 엄청나다.
지난 95년의 경우,북한이 밝힌 GNP는 52억1천5백만달러,한국은행이 집계한 북한의 GNP는 2백23억달러이며 1인당 GNP는 북한통계 239달러,한국은행 집계 957달러 등으로 북한측 통계가 한국은행 통계보다 4배나 적은 액수를 보였다.
인구는 2천1백81만9천명(북한통계),2천3백26만1천명(한국은행)으로 2백만명 정도 차이가 났으며 대외부채는 76억5천3백만달러(북한통계),1백18억달러(한국은행)로 북측 통계가 42억달러 적었다.
북한 중앙통계국의 통계를 보면 북한의 GNP는 88년 1백61억2천8백만달러에서 95년 52억1천5백만달러로 70%정도 줄어들었다.
한편 북한은 그동안 GNP로 경제활동을 평가하지 않고 이에 대립되는 사회총생산(GSP:Gross Social Products)개념을 썼다.GNP가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총량으로 부가가치의 총합계인 반면 GSP는 재화가 제조되는 과정에서 소득이 발생할때마다 이를 모두 계산해 초기재화생산비가 중복으로 계산되며,대신 서비스부문은 인정하지 않는 계산법이다.<서정아 기자>
북한이 최근 국민총생산(GNP) 등 자본주의 경제지표로 내부 경제상황을 국제사회에 공표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그러나 이는 북한이 유엔 분담금의 감축을 요구하며 발표한 자료이기때문에 북측의 「엄살」이 상당히 들어있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번에 북한 중앙통계국이 자본주의 지표를 이용한 것은 다른 자본주의 국가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상황을 드러내 유엔분담금을 감축받으려는 속셈으로 보인다.따라서 북한이 밝힌 통계와 우리 한국은행이 매년 추정집계하는 통계의 차이는 엄청나다.
지난 95년의 경우,북한이 밝힌 GNP는 52억1천5백만달러,한국은행이 집계한 북한의 GNP는 2백23억달러이며 1인당 GNP는 북한통계 239달러,한국은행 집계 957달러 등으로 북한측 통계가 한국은행 통계보다 4배나 적은 액수를 보였다.
인구는 2천1백81만9천명(북한통계),2천3백26만1천명(한국은행)으로 2백만명 정도 차이가 났으며 대외부채는 76억5천3백만달러(북한통계),1백18억달러(한국은행)로 북측 통계가 42억달러 적었다.
북한 중앙통계국의 통계를 보면 북한의 GNP는 88년 1백61억2천8백만달러에서 95년 52억1천5백만달러로 70%정도 줄어들었다.
한편 북한은 그동안 GNP로 경제활동을 평가하지 않고 이에 대립되는 사회총생산(GSP:Gross Social Products)개념을 썼다.GNP가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총량으로 부가가치의 총합계인 반면 GSP는 재화가 제조되는 과정에서 소득이 발생할때마다 이를 모두 계산해 초기재화생산비가 중복으로 계산되며,대신 서비스부문은 인정하지 않는 계산법이다.<서정아 기자>
1997-06-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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