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씨·이종권씨 치사 관련 한총련간부 41명 개입

이석씨·이종권씨 치사 관련 한총련간부 41명 개입

입력 1997-06-21 00:00
수정 1997-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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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우선검거대상에 포함

대검찰청 공안부(주선회 검사장)는 20일 한총련 핵심 간부 등 41명이 이석씨 상해치사 사건과 이종권씨 변사 사건에 개입했거나 사건을 축소·은폐하는 등 배후에서 조종한 사실을 밝혀내고 우선 검거 대상자에 이들을 포함시켜 조속히 검거하도록 전국 검찰과 경찰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친북·이적활동과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이미 지명 수배됐던 99명을 합쳐 우선 검거 대상자는 140명으로 늘어났으나 한총련 연대사업위원장 홍성이씨(28·경기대졸)와 서총련 서부지구 의장 정혁남씨(23·홍익대 4년) 등 20명은 붙잡혀 사법처리됐다.

검찰은 수배자가 자수해 오면 사법처리에 최대한 관용을 베풀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좌익사범 합동수사본부」 제3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다음달 말까지 한총련의 자진 탈퇴를 적극 유도키로 하고,구체적인 탈퇴 인정방법 등을 논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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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총학생회의 경우 한총련 탈퇴사실을 대학 당국에 알리고,이를 기자회견이나 성명서 발표,대자보 부착 등의 방법으로 대외적으로 공개하면 탈퇴로 인정키로 했다.한총련 중앙조직 구성원이 개인적으로 탈퇴서를 대학당국에 내도 인정키로 했다.<박은호 기자>
1997-06-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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