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자실무접촉 진전/한­미,북 입장 긍정평가

뉴욕 3자실무접촉 진전/한­미,북 입장 긍정평가

입력 1997-06-01 00:00
수정 1997-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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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미국은 30일 뉴욕에서 한반도 4자회담 개최를 위한 3자 실무접촉을 갖고 본회담 개최문제를 집중 논의했으며 다소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측은 이날 접촉에서 4자회담 개최를 원칙적으로 수락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 그동안 사실상의 전제조건으로 대규모 식량원조를 요구해온 입장을 다소 완화할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양국은 이날 『북한이 4자회담에 응할 경우 한반도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차원에서 식량원조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면서 본회담 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을 조속히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워싱턴=나윤도 특파원>

1997-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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