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담보제공·일반대출… 일상적 거래”/거래은·정부 “과잉보도 배경 납득안가”
뉴코아의 상태는 어떤가.그동안 자금악화설이 나돌던 뉴코아그룹은 22일 자금악화로 은행권에 1천6백억원의 긴급자금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뉴코아그룹과 거래하는 은행들의 반응도 큰 차이는 없다. 뉴코아그룹 송영언 기획조정실 사장은 『공사가 진행중인 평촌 제2백화점과 순천 킴스클럽,은평구 응암동 백화점,의정부 백화점 등의 사업추진을 위해서 자금이 필요하다』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담보를 제공하고 금융권에 일반대출을 신청해 금융권의 대출심사를 받고 있지만 부도가 날 정도로 자금사정이 어렵지는 않다』고 강조했다.뉴코아는 한보사태 이후 금융권의 대출이 거의 동결되자 하반기 사업계획을 일부 조정해 연내 개점예정이었던 응암동 백화점과 의정부 백화점 완공을 내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27일 뉴코아의 전망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고 3백억원의 자금을 대출해줬다.최근 뉴코아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게 정부와 금융권 관계자들의 평이다.재경원의 김진표 은행보험심의관은 『뉴코아는 순이익을 내는 그룹』이라며 『이러한 그룹까지 (부도가 나는 것을)방치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은행감독원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이 은행에 자금을 요청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느냐』면서 『최근에 요청한 것도 아니고 오래전에 요청한 사실을 요란하게 보도하는 것은 특정기업을 부도내려고 작정한 것 밖에 되지 않는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한일은행의 박노영 상무는 『뉴코아가 1개월쯤전에 자금을 요청했던 것』이라며 『뉴코아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제일은행은 『제 2금융권이 뉴코아에 대해 상환요청을 하는 것도 진정되고 있으며 교환결제도 별 어려움없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신용평가기관에 실사를 의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곽태헌·이순녀 기자>
뉴코아의 상태는 어떤가.그동안 자금악화설이 나돌던 뉴코아그룹은 22일 자금악화로 은행권에 1천6백억원의 긴급자금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뉴코아그룹과 거래하는 은행들의 반응도 큰 차이는 없다. 뉴코아그룹 송영언 기획조정실 사장은 『공사가 진행중인 평촌 제2백화점과 순천 킴스클럽,은평구 응암동 백화점,의정부 백화점 등의 사업추진을 위해서 자금이 필요하다』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담보를 제공하고 금융권에 일반대출을 신청해 금융권의 대출심사를 받고 있지만 부도가 날 정도로 자금사정이 어렵지는 않다』고 강조했다.뉴코아는 한보사태 이후 금융권의 대출이 거의 동결되자 하반기 사업계획을 일부 조정해 연내 개점예정이었던 응암동 백화점과 의정부 백화점 완공을 내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27일 뉴코아의 전망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내리고 3백억원의 자금을 대출해줬다.최근 뉴코아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게 정부와 금융권 관계자들의 평이다.재경원의 김진표 은행보험심의관은 『뉴코아는 순이익을 내는 그룹』이라며 『이러한 그룹까지 (부도가 나는 것을)방치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은행감독원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이 은행에 자금을 요청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느냐』면서 『최근에 요청한 것도 아니고 오래전에 요청한 사실을 요란하게 보도하는 것은 특정기업을 부도내려고 작정한 것 밖에 되지 않는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한일은행의 박노영 상무는 『뉴코아가 1개월쯤전에 자금을 요청했던 것』이라며 『뉴코아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제일은행은 『제 2금융권이 뉴코아에 대해 상환요청을 하는 것도 진정되고 있으며 교환결제도 별 어려움없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신용평가기관에 실사를 의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곽태헌·이순녀 기자>
1997-05-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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