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급 수교교섭도 재개키로
일본은 다음달 유엔을 통해 북한에 1천5백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식량지원을 한뒤 대사급 수교교섭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교 교섭의 양측 대표는 세키 히로모토 일북수교 담당대사(경수로 대사 겸임)와 이종혁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과 북한은 22일 북경에서 끝난 베쇼 로고 북동아과장과 김철호 아주국 과장간의 재북 일본인 처 고향방문에 대한 협의과정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이도운 기자>
일본은 다음달 유엔을 통해 북한에 1천5백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식량지원을 한뒤 대사급 수교교섭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교 교섭의 양측 대표는 세키 히로모토 일북수교 담당대사(경수로 대사 겸임)와 이종혁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과 북한은 22일 북경에서 끝난 베쇼 로고 북동아과장과 김철호 아주국 과장간의 재북 일본인 처 고향방문에 대한 협의과정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이도운 기자>
1997-05-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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