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상 재단 고발/유용한 3억 반환 미이행

경기여상 재단 고발/유용한 3억 반환 미이행

입력 1997-04-21 00:00
수정 1997-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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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일 특별감사에서 거액의 학교비와 육성회비를 유용한 사실을 지적 당하고도 회수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기여상 재단인 경흥학원(이사장 김학만)을 관할청 명령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시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인을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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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상 재단은 공사 및 물품 대금을 과다 계상하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학교비와 육성회비를 빼돌려 학교용지 매입 등에 따른 부채 상환에 사용하는 등 모두 3억2백여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박홍기 기자>

1997-04-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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