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18일 『망명을 신청한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는 북한의 6·25 남침을 이념적으로 뒷받침한 사람으로서 남한에 도착하는 즉시 국민앞에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그가 사회주의 실패를 인정했지만 동족동족상잔의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며 『그를 영웅시해서는 안되며 그가 알고 있는 정보를 다 털어놓은뒤 국민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최종판결과 관련,그는 『재판이 끝나자마자 사면 운운하려면 뭐하러 재판을 했느냐』면서 『결자해지라지만 국민의 뜻을 바탕으로 사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그가 사회주의 실패를 인정했지만 동족동족상잔의 큰 죄를 저지른 사람』이라며 『그를 영웅시해서는 안되며 그가 알고 있는 정보를 다 털어놓은뒤 국민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최종판결과 관련,그는 『재판이 끝나자마자 사면 운운하려면 뭐하러 재판을 했느냐』면서 『결자해지라지만 국민의 뜻을 바탕으로 사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1997-04-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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