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저축」 불붙었다

「경제살리기 저축」 불붙었다

박영효 기자 기자
입력 1997-04-17 00:00
수정 1997-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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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 “하루 1천원씩 절약” 가두 캠페인/잇단 동참에 9일새 10만계좌·1,156억 계약

『하루에 1천원씩을 저축합시다』

지금의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조해령)가 벌이고 있는 「경제살리기 국민저축운동」이 봄바람을 탄 들불과 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17일 상오 10시30분 서울 종묘공원에서는 3천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경제살리기 결의대회가 열린다.

18일에는 대구 시민회관에서 그리고 21일엔 인천·광주,22일 전북,23일 경기 등 각 시·도별로 통장발매식과 결의대회가 이어진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저축운동은 3백만 새마을가족들이 1인 1일 1천원씩 저축해 총 3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과소비를 자제하고 절약과 저축을 통해 자본을 형성,생산적인 분야에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외채를 줄이기 위한 「신 국채보상운동」의 일환인 셈이다.15일 현재 1만203명 가입해 단숨에 9만8천58구좌 1천1백56억7천8백만원의 계약고를 올렸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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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공공기관·학교·사회단체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문의 (02)600­3780∼2.<박영효 기자>
1997-04-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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