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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 “하루 1천원씩 절약” 가두 캠페인/잇단 동참에 9일새 10만계좌·1,156억 계약『하루에 1천원씩을 저축합시다』
지금의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조해령)가 벌이고 있는 「경제살리기 국민저축운동」이 봄바람을 탄 들불과 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17일 상오 10시30분 서울 종묘공원에서는 3천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경제살리기 결의대회가 열린다.
18일에는 대구 시민회관에서 그리고 21일엔 인천·광주,22일 전북,23일 경기 등 각 시·도별로 통장발매식과 결의대회가 이어진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저축운동은 3백만 새마을가족들이 1인 1일 1천원씩 저축해 총 3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과소비를 자제하고 절약과 저축을 통해 자본을 형성,생산적인 분야에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외채를 줄이기 위한 「신 국채보상운동」의 일환인 셈이다.15일 현재 1만203명 가입해 단숨에 9만8천58구좌 1천1백56억7천8백만원의 계약고를 올렸다.
시민들과 공공기관·학교·사회단체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문의 (02)6003780∼2.<박영효 기자>
1997-04-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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